캐나다 토론토 기반 사이클 브랜드 본쉐이커(BoneshakerMTB)가 오는 11월 2일과 3일, 일본 도쿄의 대표 자전거 셀렉트숍 블루러그(BLUE LUG) 히타가야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본쉐이커는 전 세계 도시를 누비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데 주력하는 산악자전거 그룹이다. 이번 협업은 '도심 속 사이클 문화'를 지향하는 블루러그와 '커뮤니티 중심 활동'을 이어온 본쉐이커의 철학이 맞닿아 성사됐다.
협업 아이템과 현장 이벤트
BoneshakerMTB × BLUE LUG 팝업에는 다양한 협업 아이템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현장에서는 협업 티셔츠와 굿즈, 빈티지 MTB 티셔츠 전시, 그리고 실크 스크린 프린팅 워크숍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프린팅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Moanin Store가 선별한 빈티지 의류와 오리지널 아이템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그룹라이딩은 11월 2일 오전 9시 30분, 히타가야점 앞에서 출발. 도쿄 와다호리까지 이어지는 완만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팝업 스토어 현장에서는 PEP샌드위치와 Lug Hatagaya의 커피·디저트를 즐길 수 있으며, 방문객들은 자전거를 타고, 티셔츠를 보고, 커피를 마시며 라이더들의 작은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