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으로 겨루는 세계 대회, 발가락 레슬링과 비브람의 만남

자유로운 발가락, 독창적인 스포츠, 그리고 완벽한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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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으로 겨루는 세계 대회, 발가락 레슬링과 비브람의 만남
©Vib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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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으로 겨루는 세계 대회, 발가락 레슬링과 비브람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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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에서 시작된 이색 스포츠

1974년 영국 스태퍼드셔의 작은 펍에서 시작된 엉뚱한 발상은 이제 세계적인 챔피언십으로 자리 잡았다. 발가락 레슬링(Toe Wrestling)은 두 선수가 마주 앉아 엄지발가락을 걸고, 상대의 발을 작은 보드에 누르는 스포츠로, 단순하게 보이지만 승부를 가르는 건 결코 단순하지 않다. 힘, 균형, 정밀한 컨트롤이 필요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한 스포츠이다.

비브람파이브핑거스, 공식 파트너로 합류

발가락 레슬링과 비브람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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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레슬링과 비브람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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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챔피언십에는 특별한 파트너가 함께한다. 바로 최근 들어 패션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비브람파이브핑거스(Vibram FiveFingers)이다. 발가락 하나하나의 독립적인 움직임과 접지력을 극대화하는 철학을 가진 브랜드가, 발가락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발가락 레슬링과 만난 건 어쩌면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발가락으로 겨루는 세계 대회, 발가락 레슬링과 비브람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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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람은 이번 협업을 통해 Graspifier(그래스피파이얼)를 공개했다. 발가락 레슬링의 정신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모델이다. 발가락의 자유와 민첩한 컨트롤, 그리고 최대의 접지력을 강조하며, 선수들이 경기에서 보여주는 집중력과 균형감을 그대로 담아낸다.

발가락이 주인공이 되다

발가락으로 겨루는 세계 대회, 발가락 레슬링과 비브람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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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람은 대회 파트너십과 함께 다양한 비주얼을 공개했다. 경기장 한복판에서 발가락을 맞붙이는 선수들의 진지한 표정, 관중의 환호, 그리고 발가락 자체를 강조하는 유머러스한 컷까지. 엉뚱하면서도 진지한 스포츠의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