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룰루레몬이 가을 시즌을 맞아 러닝 특화 ‘패스트 앤 프리(Fast and Free)’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러너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달리기 그 자체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패스트 앤 프리는 “입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게 만드는 러닝 경험”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룰루레몬 앰배서더들의 실제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발된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핵심 철학 ‘사이언스 오브 필(Science of Feel)’을 구현한다. 특히 눌럭스(Nulux™) 원단을 적용해 뛰어난 통기성과 속건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지지력과 가벼운 착용감을 실현했다.
여성 라인에서는 새롭게 선보인 스페셜 에디션 타이츠가 주목된다. 조닝(zoning) 디자인을 통해 안정성과 통기성을 동시에 확보했고, 웨이스트밴드 구조를 개선해 장거리 러닝에서도 흔들림 없는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초경량 원단과 등 부분 컷아웃 디테일을 적용한 신규 탱크탑은 뛰어난 쿨링 효과를 선사한다.
남성 라인에서는 패스트 앤 프리 5인치 쇼츠가 눈길을 끈다. 펀칭 원단으로 통기성을 강화했으며, 개선된 포켓 구조로 달리는 도중에도 소지품을 쉽게 꺼낼 수 있다. 여기에 초경량 메쉬 탱크탑과 접어 넣을 수 있는 패커블 재킷이 더해져 계절과 환경의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한다.
룰루레몬 여성 디자인 부문 부사장 멜라니 아나이오토스(Melanie Anayiotos)는 “패스트 앤 프리는 러너들의 필수 아이템”이라며,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스타일과 디자인 개선을 통해 달리는 동안 마치 아무것도 입지 않은 듯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더욱 향상된 러닝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