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27(Grin27), LA에서 시작된 사이클링의 새로운 접근

독창적인 그래픽과 대담한 컬러로 차별화된 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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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27(Grin27), LA에서 시작된 사이클링의 새로운 접근

도시에서 출발한 브랜드

그린27(Grin27)은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한 사이클링 브랜드이다. 스케이트보드와 음악, 그래픽 디자인 경험을 쌓아온 창립자 다니 노구에라(Dani Noguera)는 도시 속 라이딩 경험을 브랜드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교통 체증과 신호등, 산업 지역을 달리는 현실적인 풍경은 기존 사이클링 브랜드가 주로 보여주던 꾸며진 장면과 뚜렷하게 대조된다.

그린27(Grin27), LA에서 시작된 사이클링의 새로운 접근
©Grin27
그린27(Grin27), LA에서 시작된 사이클링의 새로운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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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27(Grin27), LA에서 시작된 사이클링의 새로운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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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27(Grin27), LA에서 시작된 사이클링의 새로운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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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27(Grin27), LA에서 시작된 사이클링의 새로운 접근
©Grin27

고통을 통한 유대감

브랜드의 슬로건은 “By us, for everyone… as long as you suffer!”이다. 스포츠의 본질적인 고통, 그리고 그 고통을 함께 겪으며 형성되는 강한 유대감을 압축적으로 드러내는 문구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단 하나의 조건은 ‘고통을 감수하고 즐기는 것’이다.

대담한 그래픽과 컬러

그린27(Grin27), LA에서 시작된 사이클링의 새로운 접근
Grin27 SS25 Collection, ©Grin27
그린27(Grin27), LA에서 시작된 사이클링의 새로운 접근
Grin27 SS25 Collection, ©Grin27
그린27(Grin27), LA에서 시작된 사이클링의 새로운 접근
Grin27 SS25 Collection, ©Grin27
그린27(Grin27), LA에서 시작된 사이클링의 새로운 접근
Grin27 SS25 Collection, ©Grin27
그린27(Grin27), LA에서 시작된 사이클링의 새로운 접근
Grin27 SS25 Collection, ©Grin27
그린27(Grin27), LA에서 시작된 사이클링의 새로운 접근
Grin27 SS25 Collection, ©Grin27
그린27(Grin27), LA에서 시작된 사이클링의 새로운 접근
Grin27 SS25 Collection, ©Grin27

그린27(Grin27)의 디자인은 독창적이다. 노이즈감 있는 그래픽과 예상치 못한 색 조합, 대담한 팔레트는 기존 시장의 차분한 색감과 차별화되며, 사이클링 키트를 단순한 퍼포먼스 웨어가 아닌 문화적이고 미학적인 표현 수단으로 끌어올린다. 모든 제품은 소규모 배치로 과잉 생산을 피하면서도 품질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어,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그린27(Grin27), LA에서 시작된 사이클링의 새로운 접근
©Grin27
그린27(Grin27), LA에서 시작된 사이클링의 새로운 접근
©Grin27
그린27(Grin27), LA에서 시작된 사이클링의 새로운 접근
©Grin27

작년 사이클링 패션 전문 팟캐스트 사이클링 패션 위크(@cyclingfashionweek)에 출연해, 브랜드의 시작과 철학, 그리고 디자인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전했다. 이를 통해 그린27(Grin27)이 추구하는 현실적인 사이클링 문화와 독창적인 접근법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났다.

로컬 커뮤니티와의 연결

그린27(Grin27)은 로컬 커뮤니티와의 연결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9월 말 그룹 라이드와 트레일 팀, 로드 트레이닝 라이드를 예고했으며, 모든 이벤트는 LA 기반 커뮤니티 USAL(@usal.project)과 함께 준비 중인 커뮤니티 허브이자 리테일 공간 Satellite(@satellite.la)에서 출발·종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