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가 2025년 9월 열리는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새로운 러닝화 라인업, ‘TOKYO 컬렉션’을 발표했다. 도쿄의 전통과 현대적 에너지를 담아낸 이번 컬렉션은 아식스의 첨단 기술과 아이코닉한 실루엣을 결합해, 러너들의 움직임과 감정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높은 탄력성의 FF TURBO SQUARED™ 폼
컬렉션의 중심에는 두 가지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메가블라스트(MEGABLAST™)와 소닉블라스트(SONICBLAST™)가 있다. 두 모델 모두 아식스의 최신 미드솔 기술인 FF TURBO™ SQUARED 폼을 적용해 기존 FF TURBO™ 대비 32.5% 더 높은 반발력을 제공한다.
초경량 고반응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러너를 위해

메가블라스트는 블라스트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힐 스택(45mm)를 자랑하며, 최고 수준의 쿠셔닝과 반발력을 동시에 구현한다. FF TURBO™ SQUARED 미드솔을 채택해 230g의 가벼운 무게에도 강력한 반발력과 안정적인 쿠셔닝을 동시에 구현한다. 엔지니어드 메시 갑피는 통기성과 착용감을 높여 장시간 러닝에서도 편안함을 유지한다. 다이내믹 데일리 트레이너로 설계된 이 모델은 다양한 속도와 거리에서 폭넓게 대응할 수 있다. 일상 조깅부터 롱런까지 폭넓게 대응하는 다이내믹 데일리 트레이너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빠른 페이스 연습과 레이스 데이에 적합한 템포런 트레이닝을 위해

소닉블라스트는 속도 지향적 성격이 두드러진다. FF TURBO™ SQUARED와 FF BLAST™ MAX 폼을 결합하고, 두 폼 사이에 ASTROPLATE™를 삽입해 더욱 효율적인 추진력을 확보했다. 짧고 빠른 러닝, 템포 훈련, 레이스 데이에 최적화된 모델로, 반응성과 추진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메가블라스트가 범용성과 쿠셔닝에 강점을 둔다면, 소닉블라스트는 스피드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데 더욱 중점을 두고 디자인되었다.
전통과 현대를 모두 담아낸 컬러 팔레트
이번 TOKYO 컬렉션에는 메가블라스트와 소닉블라스트 외에도 아식스를 대표하는 모델들이 도쿄 컬러웨이로 새롭게 선보인다.라인업에는 NOVABLAST™ 5, GEL-KAYANO™ 32, GT-2000™ 14, GEL-NIMBUS™ 27, GEL-CUMULUS™ 27 등 오랜 시간 러너들에게 사랑받아온 핵심 모델들이 포함됐다.
이번 컬렉션의 컬러 팔레트는 도쿄의 전통과 현대를 동시에 담아냈다. 등나무 꽃에서 영감을 받은 보라색은 환대와 우아함을 상징하고, 강렬한 선라이즈 레드는 도쿄 특유의 활기 넘치는 라이프스타일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반영한다. 디자인 디테일에는 2025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의 무대가 될 국립 경기장을 오마주한 요소도 담겨, 러너들이 앞으로 이룰 업적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했다.
아식스 퍼포먼스 러닝 풋웨어 PM 시니어 매니저 폴 랭(Paul Lang)은 이번 컬렉션을 이렇게 설명했다. "올해 아식스는 도쿄 마라톤과 세계 육상 경기, 그리고 도쿄: 스피드: 레이스 대회를 후원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도쿄의 풍부한 유산과 현대적인 에너지를 기념하는 컬렉션을 출시하는 동시에, BLAST™ 제품군의 최신 제품인 MEGABLAST™와 SONICBLAST™를 소개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